여사친 오피여자 밖으로 불러내서 떡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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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북쪽바다 쪽지보내기 댓글 57건 조회 3,122회 작성일 19-11-0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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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북쪽바다입니다. 

저는 작가도 아니고 후기닉도 아니고 그냥 일반인, 달림인입니다 ㅎㅎ

그동안 살면서 경험했던 몇가지 이야기를 이 게시판을 이용해서 여러분들과 공유합니다. 

심심할때 한번씩 보시고 잠깐이나마 재미있는 상상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혹시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아주 짧게라도 읽었다고 댓글 부탁드립니다. '잘보고 갑니다' 면 돼요. 읽어주시는 친구들이 누군지 고맙고 궁금해서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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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여자와의 데이트 (5)


현재 만나고 있는 나의 넘버원 지명.

그동안 살면서 많은 지명 여자가 있었고 밖에서 데이트  애들도 있었지만 여자가 단연 역대 최고다.

165 마르지도 살찌지도 않은 균형잡힌 몸매하얀 피부에 토실한 다리그리고 예쁜 자연산 B가슴길거리 지나가면 뒤돌아보게  정도의 최상급 미모에 밝은 성격과 사랑스러운 애교

이렇게 끝내주는 여자가 뭐가 아쉬워서 오피에서 일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사람을 만났으니 나는 행운아다그리고 이정도 여자는 보통 남친이 있는건 물론 갖은 남자놈들이 찝쩍대니 겨우  같은 손놈 아저씨 따위는 거들떠보지도 않을텐데이게 어찌된 일인지 얘는 나한테 전화번호도 주고 오빠 좋다고 하길래 그냥 손님한테 듣기좋으라고 하는 형식적인 립서비스 인줄로만 생각했는데 글쎄 밖에서도 만나자고 하더니 이제는 정기적으로 만나며 열애중이다 기이한 일이고운수좋은 인생이다

어쨌든 나는  굴러들어온 복덩이 때문에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달력을 뒤지다보니  여자애를 처음 만난지 100일이다그동안 15번을 만났고밖에서 저녁먹는 데이트를 네번했다

오늘은 다섯번째 데이트 하는날며칠전약속을 잡으면서 선택을 하라고 했다. ‘붕가없는날’  해서섹스는 안하고 그냥 맛있는거 먹고 술마실것인지, ‘붕가만 하는날’  해서 저녁은 대충 김밥먹고서 호텔방에서 세시간쯤 섹스하고 껴안고 자고 욕조에서 목욕하고이렇게 놀것인지

그녀의 답은 다이어트 중이니 많이 안먹을것’ 이었다

술도 안마실거야?’ 

안마셔요’ 

  좋아하는 여자애가 허허허허허허.

그렇다면 섹스를 하고 싶다는 얘기잖아 ㅋㅋㅋㅋ 귀여워라허나밖에서 만나서 맛있는걸 안먹을수도 없으니…. 고민하다가섹스는 하고 안찌는걸 먹으러 가면 되겠다!


업무가 많아서 회사에서 멀지 않은곳에서 만나기로 한다

번화가인 그곳에 도착해서 기다리자 세희가 나온다옷차림도 세련되고정말 상큼하고 눈돌아가게 예쁘다

오빠~’ 하면서 오더니 팔짱을  낀다같이 걸어가면서  자랑스러운 그런 느낌지나가는 남자들이 세희를 슬쩍 스캔하는 모습들 ㅋㅋㅋ 니들이 훔쳐보는 이여자하고 섹스하러 간다하는 ㅋㅋㅋ


예약한 호텔방으로 들어간다커피와  한쪼가리를 먹이고옷을 벗긴다 벗긴후 백허그한채로 거울 보면서 가슴 만지고키스하고같이 씻는다침대로 올라가서 서로의 몸을 빨아주고 깨끗하게 왁싱한 그녀의 꽃잎을 마음껏 빨아먹는다예비콜이나 다음손님 따위가 없으니 시간적정신적 여유가 끝내준다소음순대음순음핵회음부똥꼬까지  20분쯤 빨아준다

세희가 뒤틀고 떨면서오빠너무 좋아너무 좋아~’ 하니 정말 보빨이 행복하구나원없이 빨고서 끈적해진 세희 안에 삽입한다요즘은 만날때마다 애가  끈적하고 미끄러워져서 조금만 삽입운동을 해도 쌀것같고 미치겠다콘돔을 끼면 훨씬 오래할수 있지만 연애감이 훨씬 덜해서 우리둘다 콘돔은 안좋아한다.

미끄럽게 질퍽거리다보니 못참겠다. ‘한다~’ 

~’ 하길래 싸려고 하는 표정을 짓는데 오빠밖에다 해야돼오늘  위험해…’ 아니하라고 하더니만…. 무슨 소리야… 

놀라서 고추를 뺐더니 고추도 놀라서  싸고 말았다 ㅋㅋㅋ  상황이 웃겨서 둘이 킥킥 웃고 말았다

행복한 섹스를 마치고 세희를 뒤에서  껴안은채로 이불을 덮고 잠을 청한다 가슴에  밀착된 그녀의 알몸이 부드럽고 따뜻하다잠시후 세희가 살짝 코고는 소리가 들린다나도 잠이 든다

 20분쯤 잤나세희가 뒤척이는 바람에 깬다잘잤어,애기야?’ 하면서 키스한다이런 여유가 행복하다.

배고파….’ 일어나서 씻고옷을 입고 저녁을 먹으러 간다.


은은한 식당사람들이 북적인다다행히 구석 창가에 자리가 있다가서 앉는다 안찌는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가벼운걸로  한병만 나눠마실까?’ ㅋㅋㅋ 아오  술쟁이.

 부딫히자마자  여자녀석은 원샷이다못말린다맛있는 음식이  나온다아름다운 여자와 섹스하고껴안고 자고 일어나서 달콤한 술한잔에 맛있는 음식…. 천국이 따로 없지요?

다이어트중인 이여자는 결국 많이 먹고 마시고 배부르다며 셔츠를 까서 자기 배를 나한테 보여주고 말았다 ㅋㅋ


거의다 먹었을즈음갑자기  발에 세희의 발이 닿는다발로  발을 간지르며 장난이다나도 같이 간지르다가손을 뻗어서 양말을 벗어버린다맨발의 남녀가 식탁 아래로 발가락을 깍지끼워 

댓글목록

북쪽바다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북쪽바다 쪽지보내기 작성일

이런.... 글이 끊겼네요.. 죄송....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맨발의 남녀가 식탁 아래로 발가락을 깍지끼워 마치 섹스하는듯 비벼댄다. 이거 되게 야하고 섹시한 행위다. 둘이 마주보며 씨익 웃는다. 혀를 살짝 내밀어 보빨하는 동작을 한다. 세희가 풉 웃는다.
잘먹고 배부른채로 식당을 나선다.
‘아 배불러~’
‘다이어트 한다더니 그렇게 먹어대냐’
‘내일부터 하면 돼~’ 아오, 귀여운 놈.
‘애기야 집까지 걸어갈까?’
‘엉?’
여기서 세희의 집까지는 거의 한시간 걸릴 듯. 선선한 밤에 좋은 산책이 되겠다.
컴컴한 밤, 대로변을 손잡고 걷는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가다보니 중간에 작은 공원. 벤치에 잠깐 앉아서 얘기하다가 키스 몇번. 세희의 가방에 용돈 봉투를 넣어준다. ‘100일 기념 편지.’ ‘오빠….. 이제 이런거 주지마….’ 손님 만난 매니저처럼 돈을 받는게 이제는 싫은 모양이다.
 다시 길을 떠난다. 개천도 하나 건너고, 중간에 화장실에도 간다.
손잡고 다리를 건너다가 세희의 볼에 쪽. 잠시후에 세희가 내 볼에 쪽. 그리고는 세희의 입술에 쪽쪽쪽.
한시간이 안걸려 세희의 집앞에 도착. 꼭 안아주고, 세희가 묻는다 ‘우리 다음에 언제 만날까?’  ‘음…. 며칠후에’
‘도톡해~’
‘도톡? 그게 뭐야?’
‘집에 도착하면 톡하라고 ㅎㅎ’
세상에 그런 용어가 있었더냐 ㅋㅋㅋㅋ
씻고 침대에 누워서 도톡을 보낸다. ‘오늘 너무 좋았어’ ‘나도 노무 즐겁고 행복했어. 내꿈꿔~’

<끝>

힙합08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힙합08 쪽지보내기 작성일

진짜 천국이 따로 없는듯^^ 행복해보이네요... 브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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